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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라면, 이제 가까운 거리도 걸으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실버 퀵’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시가 특별한 배달 일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어떻게 하면 '실버 퀵'에 참여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혜택이 기다리고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서울시 ‘실버 퀵’이란?
서울시가 2025년 5월부터 시작하는 실버 퀵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도보 배달 일자리입니다.
실버 퀵은 특히 소득원이 부족한 노인층에게 새로운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GS리테일과 함께 편의점, 슈퍼마켓 물품을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배달하게 됩니다.
서울시 '실버 퀵' 모집 개요와 혜택
서울시는 매달 50명씩, 총 300명의 실버 배달원을 모집합니다.
실버 퀵 배달원은 하루에 2,000~4,000원의 수수료를 건당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실버 퀵 배송 거리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근거리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구분 | 내용 |
모집 인원 | 매달 50명, 총 300명 |
활동 지역 | 거주지 인근 편의점, 슈퍼마켓 |
배달 방식 | 도보 |
수수료 | 건당 2,000 ~ 4,000원 |
지원 자격 | 서울 거주 60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
서울시 '실버 퀵' 참여 조건과 교육 안내
참여를 위해서는 총 7시간의 현장 교육 중 5시간 이상 출석해야 하며,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
교육 내용에는 배달 앱 사용법부터 고객 응대, 길 안내 방법까지 실전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실버 퀵' 멘토 제도 도입
초보 배달원이 걱정된다면?
서울시는 ‘멘토 제도’를 도입해 60대 배달 경험자를 선발, 초보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멘토로 선발되면 3개월간 인턴십 형식으로 활동하며, 월 67만원 정도의 활동비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실버 퀵' Q&A
Q1. 실버 퀵은 어떤 일을 하나요?
A.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출발한 소형 택배를 도보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일입니다.
Q2. 실버 퀵 주말이나 야간에도 일할 수 있나요?
A. 네!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운영되며, 본인이 가능한 시간대에 활동할 수 있습니다.
Q3. 실버 퀵 스마트폰이 꼭 필요하나요?
A. 네. 배달 앱을 활용하기 때문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 필수입니다.
Q4. 실버 퀵 이동 거리가 먼가요?
A. 아닙니다. 거주지 인근으로 제한되며, 대부분 도보로 이동 가능한 짧은 거리입니다.
Q5. 실버 퀵 교육이 어렵지는 않나요?
A. 교육은 실습 중심이며, 처음 하시는 분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실버 퀵은 단순한 일자리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건강한 도보 활동을 하며 소득도 얻고, 사회적 교류도 넓힐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러분이나 부모님, 이웃 어르신 중 관심 있는 분이 계시다면 꼭 알려주세요!
지금이 바로, 실버 퀵에 참여할 최고의 타이밍입니다.